취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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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끼라 만나 하는 대화란..?
얼마전나와 같은 백수 친구를 만났음.. 백수 친구끼리 만나면 해서는 안되는 금지어가 몇가지 있음.취직, 취업, 면접..등왜냐? 이야기가 나오자 마자 분위기가 급 침체되기 때문.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잘 안꺼낼려고 노력하지만공통된 큰 관심사가 이 부분들이기 때문에결국에 나올 수 밖에 없긴 함. 이번에 만났을때도 최대한 이런 이야기를꺼내지 않을려고 노력했지만마지막에 꺼낼 수 밖에 없었음. 회사 다니는 다른 분들이라면 공감 못할 백수 생활 이야기를 서로 풀곤 했음.속상한 마음에 술도 한잔하면서.. 하루 빨리 백수생활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마음뿐..★
2018.11.09 -
면접 보러가는길..
가고싶은 회사 내 맘대로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면접이라는 높디 높은 산을 넘어야만.. 취직을 할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면접준비를 더욱 열심히 하는듯..! 나 역시 오늘 면접을 위해 어제 늦게까지 면접 준비를 했었다..ㅎ 꽤 많은 면접을 봤지만 면접이라는건 늘상 긴장되는거 같다. 절대 적응되지 않고 긴장되는 것 = 면접 이라는 공식이 하루 빨리 깨지길 바라며 오늘 면접도 화이팅이다! 이번엔 제발 합격하길.. ㅠㅁㅠ
2018.10.22 -
취준생이 하루를 살아간다는것 (취준생 101일차)
- 2018. 08. 16 - 날씨 : 매우 더움 (해가타오를듯쨍쨍) 띠링 띠링~♬징그럽게 울려대는 알람소리에 눈을 떴다.원래 계획은 7시쯤 일어나 자소서를 쓰고 어제 봐둔 회사에 지원을 할 예정이였지만오늘도 역시나 늦잠을 자버렸다.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피곤한건지 모르겠다.일어나긴 귀찮지만 더이상 버티다간 방광이 터질것 같아 무거운 몸을 일으켜 화장실을 갔다.볼일을 보고 나오니 적막이 오늘따라 나를 더 감싸는 느낌이다. 현재 시각 오전 10시 11분엄마와 아빠는 출근을 하신지 오래고 동생도 수업을 들으러 학교에 갔다.그렇다. 유일한 백수인 나는 오늘도 혼자이다. 아무도 없어 외롭지만 아무도 없다보니 나에게 잔소리할 사람이 없다는건 좋다.조금 더 빈둥대다가 3시쯤 자소서를 쓰고 저녁엔 자격증..
2018.08.16